[기준정보 따라가기] 2주차 Day 3 — 시스템 연계가 실패하는 진짜 지점
주차 주제: 기준정보가 무너지면 무엇이 무너지나 | 제조 사례: 인터페이스는 붙었는데
오늘의 목표: 연계 실패의 원인이 기술이 아니라 기준정보라는 것을 보고, 우리 연계를 점검한다.
소요 시간: 30분
1. 한 문장으로
연결하는 것은 쉽다.
양쪽이 같은 것을 가리키게 하는 것이 어렵다. ★
2. 연계 프로젝트의 전형
① 인터페이스 설계 2주
② 개발 4주
③ 연결 테스트 1주 → 데이터가 오갑니다 ✓
④ 데이터 검증 ??? ★
③까지는 대개 일정대로 갑니다.
④에서 프로젝트가 늘어집니다. ★
3. ④에서 나오는 것들
"MES 에 없는 품목코드가 왔습니다" ★
"거래처코드 자릿수가 다릅니다"
"단위가 안 맞습니다 (EA vs 개)" ★
"공정코드 체계가 아예 다릅니다"
"날짜 형식이 다릅니다"
전부 기준정보 문제입니다. ★
인터페이스 문제가 아닙니다.
4. ★ 그래서 매핑 테이블을 만든다
가장 흔한 해법
ERP 품목코드 ↔ MES 품목코드
PRD-A-001 A001
PRD-A-002 A002
...
이게 나쁜 해법인 이유
① 유지가 안 된다
새 품목이 생길 때마다 매핑을 추가해야 합니다.
잊습니다. ★
→ 어느 날 데이터가 조용히 안 넘어갑니다
② 셋이 되면 세 벌
ERP-MES · ERP-PLM · MES-PLM
시스템 넷이면 매핑 여섯 벌입니다. ★
③ 어느 쪽이 진짜인지 모른다
이름이 다르면 어느 쪽을 믿습니까? ★
5. 매핑이 필요한 경우와 아닌 경우
필요한 경우
· 외부 시스템 (고객사·협력사) ★
· 도입한 패키지가 코드를 강제할 때
· 과도기 (통합 중)
안 해야 하는 경우
· 우리 회사 시스템끼리 ★
→ 코드를 하나로 맞춥니다
"이미 다른데 어떡합니까"
→ 하나를 주인으로 정합니다 ★
나머지가 따라옵니다.
이것이 「단일 원천(single source)」입니다.
6. 주인을 정하는 법
질문
"이 코드를 처음 만드는 시스템이 어디입니까?" ★
제조기업의 일반적인 답
품목 PLM 또는 ERP ★
거래처 ERP
설비 설비관리 또는 ERP
사원 인사 시스템 ★
계정과목 ERP (회계)
정하고 나면
· 주인에서만 만듭니다
· 나머지는 받아서 씁니다 ★
· 받은 쪽에서 만들면 막습니다
7. 제조 현장의 실제
어느 업체, ERP-MES 연계 프로젝트
계획 3개월
실제 11개월 ★
늘어난 8개월에 한 일
품목 매핑 정리 3개월 ★
공정코드 통일 2개월
단위 정리 1개월 ★
협력사 코드 통일 1개월
재검증 1개월
연계 개발 자체는 1개월이었습니다. ★
프로젝트 후 담당자 말
"기준정보를 먼저 했으면 4개월이면 끝났을 겁니다."
8. 단위가 가장 자주 터진다
왜 단위인가
· 아무도 기준정보로 안 봅니다
· 자유 입력인 경우가 많습니다 ★
· 시스템마다 다릅니다
실제 예
ERP EA · BOX · KG
MES 개 · 박스 · 킬로그램 ★
현장 낱개 · 박스 · 키로
그리고 환산이 없습니다.
1 BOX 가 몇 EA 인지 어디에도 없습니다. ★
그래서
재고가 "340" 인데 단위를 모릅니다.
340개인지 340박스인지. ★
9주차(단위·통화·달력)에서 자세히 다룹니다.
9. 오늘 해 볼 것 (15분)
우리 시스템 간 연계를 그려 보세요.
ERP ──품목──→ MES
──거래처─→ ___
PLM ──BOM──→ ___
각 흐름마다 확인
□ 매핑 테이블이 있나 ★
□ 새 코드가 생기면 자동으로 넘어가나
□ 안 넘어가면 어떻게 아나 ★
□ 주인이 정해져 있나
그리고 하나
□ 단위가 양쪽에서 같은가 ★
□ 환산 정보가 어디 있나
10. 내일 할 것
AI 가 데이터 앞에서 멈추는 이유.
어제·오늘 본 것들이 AI 에서 어떻게 증폭되는지 — 그리고 왜 지금 기준정보의 값이 달라졌는지 봅니다.
이 글은 기준정보 따라가기 과정의 2주차 3일차입니다. 과정 전체 보기
진도와 검색이 되는 판: AXPulse 기술따라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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