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프로세스 정리하기] 11주차 Day 4 — 현장이 옳을 때도 있다

주차 주제: 그린 것과 실제가 다를 때 | 제조 사례: 규정을 어긴 사람이 맞았던 일

오늘의 목표: 정의를 고치는 것이 왜 어렵고, 그 저항을 어떻게 넘는지 안다.

소요 시간: 30분


1. 한 문장으로

차이의 절반 이상은 정의가 틀린 것이다.
그런데 정의를 고치는 일은 거의 안 일어난다.      ★

2. 왜 안 고쳐지나

정의를 만든 사람과
어긋남을 발견하는 사람이 다릅니다.

  정의    기획·관리 부서
  발견    현장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★
그래서 대화가 이렇게 됩니다

  현장   "이대로는 못 합니다"
  기획   "규정입니다"
  현장   (말을 안 함, 우회함)                   ★

3. 「정의가 틀렸다」를 인정하기 어려운 이유

① 만든 사람이 있다

  고치자는 말이 잘못했다는 말로 들립니다.   ★
② 승인을 받았다

  임원 보고까지 끝난 것을 고치려면
  다시 올려야 합니다.
③ 규정과 엮여 있다

  ISO · 고객 감사 · 법규
  → "규정이니까" 로 끝납니다                    ★
④ 현장이 편하려고 그런다는 의심

  "그냥 하기 싫어서 그러는 거 아닙니까"        ★

4. ★ 제조 현장의 실제

어느 업체의 「출하 전 최종 검사」

  규정   전수 검사
  현장   샘플링으로 하고 있었음                 ★
발견됐을 때 반응

  품질 담당   "규정 위반입니다"
  현장        "전수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"
따져 보니

  일 출하량      2,400개
  전수 검사 시간  개당 40초
  필요 시간      26.7시간                   ★
  검사 인원      2명 (16시간)

  애초에 불가능한 규정이었습니다.
언제 만들어졌나

  8년 전, 일 출하량 400개였을 때.               ★
  물량이 여섯 배가 됐는데 규정은 그대로였습니다.

현장이 어긴 게 아니라 규정이 낡은 것이었습니다. 11주차 Day 1 의 「③ 둘 다 낡음」입니다.


5. 그래서 무엇을 했나

① 실제를 먼저 인정했습니다

  "지금 샘플링으로 하고 있다" 를
  정식으로 적었습니다.                      ★
② 샘플링 기준을 정했습니다

  아무렇게나 하던 것을
  · 로트당 몇 개
  · 어떤 기준으로 고르나
  · 불합격 나오면 어떻게 하나                   ★
③ 전수가 필요한 경우를 조건으로 걸었습니다

  신규 품목 · 클레임 이력 있는 고객 ·
  공정 변경 직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★
결과

  · 규정과 실제가 같아졌습니다
  · 샘플링 기준이 처음으로 생겼습니다       ★
  · 전수 대상이 명확해져 오히려 품질이 올랐습니다

6. 인정이 먼저인 이유

"규정대로 하세요" 로 끝냈다면

  · 여전히 샘플링을 했을 것이고
  · 기준 없이 했을 것이고
  · 기록에는 전수라고 적혔을 것입니다           ★
거짓 기록이 남습니다.

  그리고 고객 감사에서 그것이 드러나면
  샘플링한 것보다 훨씬 큰 문제가 됩니다.        ★

실제와 다른 정의는 안전하지 않습니다. 더 위험합니다.


7. 규정이 진짜 못 바꾸는 것일 때

법규·인증 요구는 못 바꿉니다.
그때는 실행을 가능하게 만듭니다

  · 사람을 늘린다
  · 자동화한다 (검사 설비)
  · 물량을 나눈다
  · 일부를 Agent 에게 넘긴다                ★
그리고 못 하면 못 한다고 말해야 합니다.

  "26.7시간이 필요한데 16시간뿐입니다"
  → 이건 현장의 문제가 아니라
     경영 판단의 문제입니다.                ★

숫자로 말하면 판단이 위로 올라갑니다. 그게 이 과정이 숫자를 강조하는 이유입니다.


8. 저항을 줄이는 세 가지 말

① "규정을 어겼습니까" 대신
   "왜 그 길로 갔습니까"                     ★
② "고쳐야 합니다" 대신
   "지금 실제로 어떻게 합니까"               ★
③ "안 됩니다" 대신
   "그러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"              ★
셋 다 같은 구조입니다 —
사실을 먼저 묻고 판단을 나중에 합니다.       ★

9. 오늘 해 볼 것 (15분)

Day 1 에서 "① 정의가 틀림" 으로 표시한 것을
하나 골라 이렇게 해 보세요.

  ① 현장에 실제를 물어봅니다
     "지금 실제로 어떻게 하십니까?"             ★

  ② 왜 그렇게 하는지 묻습니다
     "그렇게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?"

  ③ 숫자를 확인합니다
     시간 · 물량 · 인원                         ★

  ④ 정의를 고칠 수 있는지 판단합니다
     규정 문제면 → 위로 올립니다
적어 보세요

  정의상        ____________________
  실제          ____________________
  이유          ____________________
  숫자          ____________________            ★
  판단          정의 수정 / 실행 지원 / 위로 올림

10. 내일 할 것

이번 주를 마무리합니다.

차이 목록을 완성하고, 12주차에서 그것을 실제로 고치는 절차를 만듭니다 — 한 바퀴를 닫는 마지막 주입니다.


이 글은 프로세스 정리하기 과정의 11주차 4일차입니다. 과정 전체 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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