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컨텍스트 엔지니어링] 1주차 Day 1 — 프롬프트가 아니라 창이 문제일 때

주차 주제: 창 안을 들여다본다 | 제조 사례: 프롬프트를 스무 번 고친 회사

오늘의 목표: 프롬프트 문제와 컨텍스트 문제를 가르는 법을 익힌다.

소요 시간: 25분


1. 한 문장으로

프롬프트를 아무리 다듬어도
모델이 못 본 것은 답할 수 없습니다.        ★

2. 두 가지 실패

① 지시가 나쁜 것                           ★
   시켰는데 딴 걸 합니다

② 재료가 없는 것                           ★
   시킨 건 맞는데 모르는 채로 합니다
①은 프롬프트 문제입니다.                     ★
②는 컨텍스트 문제입니다.                  ★
그리고 ②를 ①로 착각해서
프롬프트만 스무 번 고칩니다.                ★

3. ★ 가르는 물음

  "사람이 그 정보만 보고 할 수 있나?"        ★
· 할 수 있다  →  프롬프트 문제              ★
· 못 한다     →  컨텍스트 문제              ★
아주 간단한데 거의 안 물어봅니다.            ★

4. 해 보는 법

모델에게 준 것을 그대로 사람에게 주세요.   ★
· 프롬프트 전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★
· 붙인 문서
· 도구가 돌려준 값                           ★
그리고 물으세요 — "이걸로 답할 수 있어요?"   ★
답이 "아니요, ○○ 를 봐야 해요" 면
그게 빠진 것입니다.                       ★

5. ② 의 네 얼굴

① 아예 안 넣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★
   필요한 문서를 안 붙였습니다

② 넣었는데 못 찾는다                       ★
   너무 길어서 (5주차)

③ 넣었는데 틀린 것                         ★
   구버전·다른 고객 것

④ 넣었는데 뜻을 모른다                     ★
   사내 용어·코드                          ★
④가 온톨로지 과정과 만나는 자리입니다.       ★

6. 어느 얼굴인지 보는 법

답을 보고 거꾸로 읽습니다.
  증상                    얼굴                ★
  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
  "정보가 없습니다"        ① (정직)           ★
  일반론으로 답함          ① (지어냄)         ★
  일부만 맞음             ②                  ★
  옛날 값으로 답함         ③                  ★
  말을 바꿔서 답함         ④                  ★
두 번째가 가장 위험합니다.                   ★
없는데 있는 것처럼 답합니다.              ★

7. 제조 현장의 실제

어느 업체, 고객 회신 초안이 자꾸 틀렸습니다.
· 납기를 잘못 씁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★
· 사양을 잘못 씁니다
프롬프트를 고쳤습니다 — 스무 번 넘게.     ★
· "정확하게 써라"                           ★
· "추측하지 마라"
· "문서를 잘 읽어라"                        ★
안 나아졌습니다.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★
모델에게 준 것을 사람에게 줘 봤습니다.
영업 담당자 왈

  "이걸로는 저도 못 씁니다.                  ★
   확정 납기는 다른 화면에 있어요."         ★
붙인 것은 최초 발주서였습니다.           ★
그 뒤 변경된 납기는 안 들어가 있었습니다.  ★
고친 것 — 프롬프트가 아니라 붙이는 것.    ★
  최초 발주서  →  현재 수주 상태            ★
  납기 정확도  61% → 97%                  ★
프롬프트는 원래 문구로 되돌렸습니다.      ★

8. ★ "정확하게 써라" 는 효과가 없습니다

· 모델은 이미 정확하게 쓰려 합니다          ★
· 재료가 없을 뿐입니다
그런 문구는

  · 프롬프트만 길어지고                    ★
  · 창 자리를 먹고
  · 문제를 가립니다                       ★
대신 쓸 것

  "문서에 없으면 없다고 하라"              ★
이건 효과가 있습니다.                        ★
빠진 것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.           ★

9. 순서

① 모델이 본 것을 그대로 꺼내 보세요       ★
② 사람에게 줘 보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★
③ 못 한다고 하면 빠진 것을 찾으세요       ★
④ 그걸 넣으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★
⑤ 그다음에 프롬프트를 봅니다              ★
⑤를 먼저 하면

  스무 번 고치게 됩니다.                    ★

10. 오늘 해 볼 것 (10분)

① 틀린 답 하나를 고르세요

  질문  ____________________                 ★
  틀린 답  ____________________
② 모델이 본 것을 꺼내 보세요

  □ 프롬프트 전문                            ★
  □ 붙인 문서
  □ 도구가 돌려준 값                         ★
  → 꺼낼 수 있나  ○/✗                        ★
③ 사람에게 물어보세요

  "이걸로 답할 수 있어요?"
  답  ____________________                   ★

11. 내일 할 것

창 안에 실제로 무엇이 들어가나.

꺼내 보면 대개 생각보다 많고 지저분합니다.


이 글은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과정의 1주차 1일차입니다. 과정 전체 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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