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프로세스 정리하기] 6주차 Day 1 — 활동이 무엇을 읽고 무엇을 쓰는가

주차 주제: 입력과 출력을 적는다 (데이터 계약) | 제조 사례: 화면을 만들 수 없던 정의

오늘의 목표: 활동마다 읽는 것·쓰는 것을 적는 일이 왜 이 과정의 전환점인지 안다.

소요 시간: 25분


1. 한 문장으로

활동이 무엇을 읽고 무엇을 쓰는지를 적으면
그때부터 정의가 시스템이 된다.                  ★

2. 5주까지 만든 것으로 못 하는 일

지금 있는 것

  활동 · 처리자 · 결과 · 다음
이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

  ✓ 화면이 몇 개인지
  ✓ 누구에게 보일지
  ✓ 아래 버튼이 무엇인지
  ✓ 누르면 어디로 갈지
못 만드는 것

  ✗ 화면 안에 무엇이 들어가나              ★

빈 화면에 버튼만 있는 상태입니다. 오늘부터 그 안을 채웁니다.


3. 세 줄만 적으면 된다

활동 하나에

  ① 어느 데이터를 다루나        (엔티티)
  ② 그중 무엇을 읽나            (INPUT)
  ③ 그중 무엇을 쓰나            (OUTPUT)         ★
예 — 수입검사의 「판정」

  ① 다루는 것   수입검사 기록
  ② 읽는 것     품목코드 · 입고수량 · 측정값 · 검사기준
  ③ 쓰는 것     판정 · 판정일시 · 비고           ★

4. ★ 이 세 줄이 결정하는 것

화면        읽는 것 + 쓰는 것 = 화면에 뜨는 칸    ★
편집 가능    쓰는 것만 고칠 수 있다
권한        쓰는 것에 접근 권한이 필요하다
검증        쓰는 것에 규칙을 건다
Agent 위임   읽는 것으로 판단, 쓰는 것을 낸다     ★
데이터 출처  읽는 것이 어디서 왔는지 추적된다

한 번 적으면 여섯 가지가 따라 나옵니다. 그래서 이 주가 전환점입니다.


5. 안 적으면 무슨 일이 생기나

화면을 만드는 사람이 짐작합니다.

  "판정 화면이니까... 측정값도 고칠 수 있어야겠지?"
  → 검사자가 판정하면서 측정값을 고칩니다       ★
  → 원본이 사라집니다
"입고수량도 보여 줘야 하나? 일단 넣자"
  → 고칠 수 있는 칸으로 나갑니다
  → 검사자가 수량을 고칩니다
  → 구매 발주 수량과 안 맞습니다                ★
전부 악의 없이 일어납니다.
적혀 있지 않았을 뿐입니다.

6. 제조 현장의 실제

어느 업체가 활동 정의까지 다 하고
개발 업체에 넘겼습니다.

  돌아온 질문 목록 — 47개                       ★
질문의 90%가 같은 종류였습니다

  "이 화면에서 품목코드를 고칠 수 있나요?"
  "납기일은 여기서 보여 주기만 하나요?"
  "검사 결과를 나중에 수정할 수 있나요?"        ★
전부 읽기냐 쓰기냐를 묻고 있었습니다.

  세 줄을 미리 적었으면 47개 중 42개가
  질문이 아니었습니다.                          ★

7. 「다루는 것」을 먼저 정한다

①이 정해져야 ②③이 나옵니다.

  활동          다루는 것
  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
  검사 의뢰      수입검사 기록 (새로 만듦)
  검사 수행      수입검사 기록 (이어받음)        ★
  판정          수입검사 기록 (이어받음)
  입고 확정      수입검사 기록 (이어받음)
한 업무 건에서 활동들이 같은 행을 이어받습니다.

  검사 의뢰가 행을 만들고
  나머지가 그 행에 채워 넣습니다.               ★

이것이 「업무 건」의 실체입니다. 하나의 행이 활동들을 지나가며 채워집니다.


8. 두 개를 다루는 활동도 있다

"요청을 읽고 대리점을 만든다"

  다루는 것 ①   대리점 등록 요청  (업무 건)
  다루는 것 ②   대리점       (기준정보)      ★
이런 모양은 흔합니다

  품목 등록 요청  →  품목
  입사          →  사원
  설비 도입      →  설비                        ★
흐르는 것과 남는 것이 원래 둘입니다.

  요청은 끝나면 지나갑니다
  대리점은 남아서 참조됩니다

둘을 한 엔티티로 두면 안 됩니다. 쓰기 자격도 감사도 달라야 합니다. [② 기준정보 따라가기] 가 이 구분을 자세히 다룹니다.


9. 오늘 해 볼 것 (10분)

5주차에서 만든 활동 목록에
「다루는 것」 칸만 먼저 채우세요.

  활동          다루는 것          만드나/이어받나
  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
  ____________  ____________      만듦 / 이어받음
  ____________  ____________      만듦 / 이어받음
  ____________  ____________      만듦 / 이어받음
점검

  □ "만듦" 이 하나뿐인가                        ★
     둘 이상이면 업무 건이 둘로 갈립니다

  □ 기준정보를 만드는 활동이 있나
     있으면 별도 칸으로 표시하세요

10. 내일 할 것

읽기만 하는 것과 쓰는 것을 나눕니다.

이 한 줄이 권한 설계 전체를 결정하고, 「고칠 수 있는 줄 알고 고쳤다가 거부당하는」 일을 없앱니다.


이 글은 프로세스 정리하기 과정의 6주차 1일차입니다. 과정 전체 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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